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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하루미 만세!

2008/09/01 15:41
니혼 테레비에서는 모금을 위해 24시간 생방송 프로그램을 매년 방송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코너를 방송하기도 하고, 모금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특집 다큐멘터리가 사이사이에 포함되기도 하고...

올해  니혼테레비 24시간 생방송의 진행자는 '아라시' 와 '나카마 유키에' 였습니다. 현재 톱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한편 니혼테레비의 정규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는 아이돌 그룹 아라시, 그리고 '고쿠센' 등으로 니혼테레비 드라마 역사상 기록적인 흥행을 남기고 현재 고쿠센 3에서도 '양쿠미' 역으로 출연중인 나카마 유키에가 진행을 맡은 것이지요.

그러나 진행자와 함께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에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 마라톤의 주자죠. 연예인이나 저명인사가 장거리 마라톤을 하는 화면이 방송 후반부에 줄곧 등장하게 됩니다. 거리가 무척 길기 때문에 (100킬로 이상입니다.) 체력적으로도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방송 전체의 상징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매우 영예로운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마라톤 주자는 '에도 하루미' 40대의 여성 코메디언. 하지만 작년 데뷔해서 올해 대힛트를 기록하고 있는 신인 코메디언입니다. 마라톤에 나서기 직전, 에도 하루미의 인터뷰입니다. 끝까지 봐 주세요.

http://ssl.dai2ntv.jp/cse/shop?eclogicn ··· 00020779


에도 하루미는, 원래 국문과(일본이니까 일문학이죠)를 졸업하고 배우생활을 하던 사람입니다. 아역으로 출연한 적도 있고, 배우가 된 후에는 심각한 1인극을 주로 하다가, 40살이 넘어서 희극인이 되기 위기로 마음먹고, '요시모토 흥업' 의 코메디언 양성 학교에 들어가. 신인 코메디언으로 데뷔한 다음해인 올해 벼락히트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대 히트를 기록하고 있죠.

제가 현재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입니다.

6년 전, 누구도 자신을 알지 못하던 무명 연기자 시절
24시간 테레비의 마라톤 주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단 한번도 포기한 적 없이,
40이 넘은 지금 신인 코메디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
그리고 비로소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 사람...

아마 지금도, 무언가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겠지요.

나도, 성장할 수 있다고, 나도 꿈을 꾸는 한 이룰 수 있다고,
노력하는 한 이룰 수 있다고 하는 에도 하루미의 말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