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 구입 후 첫 롤.

2007/04/23 22:12

4월 초에 필름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녀석으로, 겁없이 첫롤을 한 번 찍어봤더랬지요.


저녁 5시경, 학교에서 찍은 사진. 이 날 정명화 씨의 연주회를 보러 갔습니다.


낮에는 이렇게 학생들이 뛰어 달리던 그 운동장입니다.


간만에 갔던 대연동 문화회관길. 멀리 박물관이 보이는 이 삼각로를 좋아합니다.


부산 문화회관 근처에 있는 가벼운 이태리 음식점. 돈까스라든가 필라프 종류도 하고 있어요. 스파게티는 만원 선. 한 번 가보긴 했는데 실은 외관이 더 맘에 듭니다.

오래된 카메라다 보니 필름실의 스펀지가 많이 낡아져 있어서,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오히려 잘못된 게 좀 있네요.

그래서 오늘 수리를 맡겼습니다. 네방향 둘러서 스펀지 교체를 하고 내부 청소를 하는 비용이 2만원이라네요. 그래도 찾아온 사진이 무척 맘에 들어서 수리를 하고 애지중지 갖고 다닐 예정입니다.

필름카메라, 결과물

2006/09/27 22:40

학생들은 점심시간 저녁시간마다 축구를 한다. 지금은 한 학년이라 운동장을 독점하고 있지만..., 내년은 어떻게 되려나?


그리고 구름에 반해서 찍은 사진은, 디카와는 다른 느낌을 만들어 주었다.

한 롤에 찍힌 사진은 37장. 이제 조금 이 애가 어떤 사진을 만들어 주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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