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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 07.09.11

2007/09/11 22:52

1. 도장 만들기
한글 이름의 경우엔 일본에서 사용이 불가해서, 성은 한자, 이름은 카타카나로 해서 파 놓았다. 만년인은 불가하다고 함.

2. 프로그램
노트북에 프로그램이 다 깔려 있는지 일단 확인했지만, 혹시 몰라서 카피를 해 두었다. 컴을 새로 살 경우를 대비해서 XP도 복사를 해 두려고 하니 도대체 XP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 참 -_-;;
-> 한글 2005, 오피스 2003, 정도.

3. 명함
명함을 사용하지 않는 직업이어서 원래도 없었지만, 한글 명함은 안 되니까 한자(카타카나) 면과 영문면으로 된 간단한 명함을 만들었다. 일본의 소속 학교명과 이메일만 기록. 핸드폰은 일본에서 구입하면 수기로 기록하기 위해서 비워 놓았다.

4. 여권 및 비자 / 사진
여권용 사진은 흔히 말하는 반명함판보다 큰 사이즈로, 얼굴의 크기가 일정 크기 이상이 되어야 하는 등 까다로워서 시청 아래쪽에서 촬영했다. 요즘은 디지털 파일을 주기 때문에, 일단 받아온 파일을 추가로 출력. 봄용 가을용 파일도 갖고 있어서 그런 것들도 다 반명함판과 여권용 사이즈로 출력해 두었다. 일본의 비자는 4.5 x 4.5 사이즈 사진을 요구한다. 3.5 x 4.5인 보통 반명함판 사이즈도 가능한 듯 하지만 하는 김에 제대로 뽑았다.

5. 결재 결재 출장 출장 출장
9월 말에 3일간의 연가를 내기 위해서 12시간의 수업을 한달에 온전히 풀어야 했다. 18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서울에서 있고 내일(12일)은 돌연 교육감님과의 만남이 있다고. 저 날 수업 빠지는 것도 대신 들어갈 사람 같은 거 없다. 평소 일과에다 다 여기저기 끼워서 모두 다 하고. 오늘은 135678 수업을 하는 기염을 토함. 내일은 123 하고 출장결재 맡고 5 하고 곧바로 교육청으로 날아야 한다.

6. 무개념 잔뜩
바빠서 정신없이 뛰어 다니는 건 뭐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려고 하는 거니까 감수하겠는데. 출국 일정이 빠듯해서 평일에 해야 할일을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연가 쓰겠다고 그랬더니 일주일이나 일찍 빠져버리면 회식은 언제 하냐고? -_- 누굴 위한 회식이야 누굴 위한 -_- 그리고 난 일주일이나 일찍 빠진 게 아니라 목 금 토 3일 연가를 낸 것 뿐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