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여행으로 오키나와에 다녀 왔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의 남부...라고 합니다만, 큐슈에서도 한참 아래라서, 하네다에서도 2시간이 걸리는 거리네요. 가장 남단의 섬은 타이완과 가까울 정도구요. 본토의 온도가 15도 안팎인 요즘, 오키나와는 25도 정도였어요.
아름다운 남국의 섬, 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만. 아쉽게도 비가 내려서 그런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는 없었습니다. 다행인지 억수같이 비가 온 것은 아니어서, 우산을 쓴 채로 사진을 찍을 순 있었네요.
비에 젖은 꽃을 찍을 수 있었으니, 행운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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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수업은 시작했을려나? 신학기에 학교 현장에 여러가지 힘든 일 많을텐데 이것저것 느끼고 있는게 아닐지 모르겠네...
쓰레기도 짐도 버리고 정리하고 끝이 안 보여서, 24일까지는 끝낼 수 있는걸까 회의가 들고 있음. 현관에는 쓰레기 봉투가 또 그득그득... 그나마 기숙사 있을 땐 매일 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서 편한 편이었는데. 한 번 집을 옮기느라 짐 정리를 했는데도 지긋지긋하네.
어제 자다가 문득 "아 내일 학교 끝나고 도큐한즈나 들릴까..." 라고 생각해버리고 힉겁.
짐정리로 정신 없으시겠지만, 아쉽지 않게 둘러 보고 돌아오세욤 : >
와락와락
아 갑자기 도큐한즈 가고 싶어졌다!;;;
내일(월요일) 항공권 찾으러 가야 하니까, 간 김에 들러보고 올까나. 짐 정리로 정신없는데, 어째 끝이 안 보이는 거 같아서 더 막막... 하지만 쓰레기가 저만큼 빠져 나가고 있다는 건 점점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는 거겠지?
신학기라서 정신없겠다. 아샤도 너무 무리 하지 말고. 와락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