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0분 등록.
선험자의 대화에서는 '한복' 을 가져오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하긴 민속놀이라든가를 위해서 '공깃돌' 이나 '제기'라든가 '윷' 같은 걸 챙겨오라고도 했구. =_=
하지만 한복이라는 건 차원을 달리하는 문제.
두 형제가 모두 장가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태 '내 한복' 이라는 걸 가져본 적이 없구
(하긴 동생 결혼식때는 참석도 못함을 당했다. < )
당장 돈 나갈 걱정에 머리가 지끈 아프고...
근데 사러 갈 시간이 있기나 할라나.
1시 30분 국제교육진흥원에서의 주의사항 전달.
알바 하지 마셈. 제대로 보고서 제출하셈.
여행같은 것 갈 땐 꼭 국내에 보고하셈.
국내에 들어올 때도 꼭 보고하셈.
연락처 바뀌면 바로 알리셈.
...저기 공부에 대한 주의사항은 없나요오 ;ㅅ;
3:00 일본영사관 산하 국제교류센터였나? 어쨌든 거기로 이동.
사증이 붙은 여권을 받음.
대사관 담당자분(일본인)의 축하 인사.
일본어로 두다다다다다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몇 마디 빼곤 다 알아들었다.
면접때도 느꼈지만 농담 무지 잘하는 분이다.
만화 캐릭터로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사람.
합격증을 받음.
닛켄세이(일본어 일본문화 연수생이었던가의 약칭이라는 듯)와 함께인 OT였는데
합격 통지서에 장학금이 134000엔으로 되어 있었다.
장학금이 준다는 소문이 돌긴 했었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아아아
다들 허어어억한 표정으로 아무 말도 못하고 있고.
JASSO에서 참고서적으로 얇은 문고판을 하나 줬는데
거길 읽어보니 닌켄세이의 장학금이 134000엔.
한 명이 용기를 내어 물었더니 미스프린트란다. =_=;;;;;;;;;;;;
결국 장학금은 줄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항공권을 받고, 대학에서의 서류 (기숙사명, 담당교수 같은 것)를 받고
가만히 보니 정말 가는구나, 싶어졌다.
왈칵왈칵 뭔가 치미는 것이... 아아 정말 며칠 안 남았는데.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고, 저녁을 먹고
기차를 타고 돌아오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3인은 모두 다른 지역이어서
앞으로 만날 일이 없다. 조금 많이 아쉽고.
이제 정말 가는구나.... 힘내서 조금 더.
선험자의 대화에서는 '한복' 을 가져오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하긴 민속놀이라든가를 위해서 '공깃돌' 이나 '제기'라든가 '윷' 같은 걸 챙겨오라고도 했구. =_=
하지만 한복이라는 건 차원을 달리하는 문제.
두 형제가 모두 장가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태 '내 한복' 이라는 걸 가져본 적이 없구
(하긴 동생 결혼식때는 참석도 못함을 당했다. < )
당장 돈 나갈 걱정에 머리가 지끈 아프고...
근데 사러 갈 시간이 있기나 할라나.
1시 30분 국제교육진흥원에서의 주의사항 전달.
알바 하지 마셈. 제대로 보고서 제출하셈.
여행같은 것 갈 땐 꼭 국내에 보고하셈.
국내에 들어올 때도 꼭 보고하셈.
연락처 바뀌면 바로 알리셈.
...저기 공부에 대한 주의사항은 없나요오 ;ㅅ;
3:00 일본영사관 산하 국제교류센터였나? 어쨌든 거기로 이동.
사증이 붙은 여권을 받음.
대사관 담당자분(일본인)의 축하 인사.
일본어로 두다다다다다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몇 마디 빼곤 다 알아들었다.
면접때도 느꼈지만 농담 무지 잘하는 분이다.
만화 캐릭터로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사람.
합격증을 받음.
닛켄세이(일본어 일본문화 연수생이었던가의 약칭이라는 듯)와 함께인 OT였는데
합격 통지서에 장학금이 134000엔으로 되어 있었다.
장학금이 준다는 소문이 돌긴 했었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아아아
다들 허어어억한 표정으로 아무 말도 못하고 있고.
JASSO에서 참고서적으로 얇은 문고판을 하나 줬는데
거길 읽어보니 닌켄세이의 장학금이 134000엔.
한 명이 용기를 내어 물었더니 미스프린트란다. =_=;;;;;;;;;;;;
결국 장학금은 줄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항공권을 받고, 대학에서의 서류 (기숙사명, 담당교수 같은 것)를 받고
가만히 보니 정말 가는구나, 싶어졌다.
왈칵왈칵 뭔가 치미는 것이... 아아 정말 며칠 안 남았는데.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고, 저녁을 먹고
기차를 타고 돌아오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3인은 모두 다른 지역이어서
앞으로 만날 일이 없다. 조금 많이 아쉽고.
이제 정말 가는구나.... 힘내서 조금 더.

Comments
잘 다녀오시구랴. (뭐 구질구질한 말이 필요없는 분이니 ;-)
잘 다녀오겠습니다.
칭찬이시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