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 묘사
1. 고백

2. 거짓말

3. 졸업

4. 여행

5. 배움

6. 전차

7. 애완동물

8. 버릇

9. 어른

10. 식사

11. 책

12. 꿈

13. 여자와 여자

14. 편지 (e메일 해당안됨)

15. 신앙

16. 놀이

17. 첫 번째의 체험

18. 일

19. 화장

20. 화

21. 신비로움

22. 소문

23. 그와 그녀

24. 슬픔

25. 생

26. 사

27. 연기(극에 있어서의)

28. 몸

29. 감사

30. 이벤트

31. 부드러움 (물건 등이 말랑말랑한 등의)

32. 아픔

33. 좋아하다

34. 예전과 지금, 예와 지금 (비교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표현)

35. 갈증

36. 낭만

37. 계절

38. 이별

39. 욕심

40.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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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넘기면 시작합니다. (...)

글쓰기에 대한 문답

2004/11/24 17:48
1. 글을 쓰는 이유 :

안 써 봤는데 죽을 것 같더라. 세 번이나 절필했다가 다시 잡았다. 네 번째 절필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다섯 번째로 다시 쥘 가능성도 비슷하게 농후하다.

2.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평등, 자유, 이상, 인간.

3. 단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내가 1년 후에 읽었을 때 낯뜨겁지 않은 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글. 소설로 보면 '외딴방', 만화로 보면 '카페 알파' 같은 글.

4. 내 글의 최대 강점은?

인간의 심리분석(이라고 쓰고 삽질이라고 읽는다.), 분위기(정적인 분위기?)

5. 내 글의 최대 단점은?

1년 후에 읽어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건의 기승전결의 배분이 마땅하지 않다. 전개 이후로 항상 내달리는 느낌. 설명은 때로 과도하나 서술은 적다. 할 말은 많고 글은 짧도다.

즐겨보자 차회 예고

2004/08/27 17:45
지엔히르 : 오래 간만입니다.

희창 : 당신은!!!!

지엔히르 : 그렇습니다. 설마 제가 죽었다고 생각하신 건 아니겠죠. 희창씨.



음산하게 웃으며 희창 앞으로 다가오는 지엔히르

희창은 지엔히르를 피해 계속 뒷걸음치나.

벽에 부딫쳐 도망갈 수 없게 되버리고.

체념한 표정으로 눈을 감는다.




희창 : ........

지엔히르 :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이라도.

희창 : 유진....

지엔히르 : 역시.... 당신의 마음은 끝까지 유진에게 가 있는 겁니까.

희창 : ........ 알고 있었잖아...

지엔히르 : 그렇습니까.... 아쉽군요.
하지만 이제 당신은 저를 위한 인형이 되어 주셔야 겠습니다.



지엔히르는 품에서 꺼낸 차가운 주사기를 희창의 팔에 가져다 댄다.

지엔히르가 주사기 속의 약물을 희창에게 막 주사하려는 순간!!



쾅!!!!



닫혀진 문이 열리면서 온통 땀에 젖은 표정으로 뛰어들어오는 유진.



유진 : 희창!!!!!!!!!








두둥......

자, 과연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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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거 아니에요. 그 유명한 차회예고. (웃음)
테스트는 여기서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2004/05/11 01:14
창조적 인간

어떤 분야에서든 진정 창조적인 인간은 바로 다음과 같은 인간이다.
비정상으로 태어나 비인간적으로 민감한 인간.
이런 인간에게는 누가 쓰다듬어주는 게 주먹질이고, 소리는 소음이고,
운이 좀 나쁜 것은 비극이고, 기쁨은 황홀경이고,
친구는 연인이고, 연인은 신이고, 실패는 곧 죽음이다.

그 뿐만 아니라, 잔혹하도록 섬세한 이 유기체는 창조하고 또 창조하고
또 창조하지 않으면 견디질 못한다.

음악이든 시든 책이든 빌딩이든, 의미 있는 다른 그 무엇이든 창조를 하지 않으면
곧바로 산소가 고갈될 것처럼 군다.

그는 창조를 해야만 하고, 창조물을 쏟아내야만 한다.

규명되지 않은 생소한 이 내적 긴박감 때문에,
그가 창조를 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살아 있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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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벅이 한 말이라 한다.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다. 라.

그럼 나는 지금 죽어 있나 보다.

MIST의 마그네스 군.

2004/04/12 17:42


마그네스 군.
금발벽안에다 20대의 외모를 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술사.
현재 국립학교의 마법부 학장을 맡고 있는 사람.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듯하나 그가 무엇인가를 먹고 있거나 자는 걸 본 사람은 없다. 그가 어쩌면 '해오름섬'에서 살다가 동쪽으로 떠난 용들의 후예일 거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지만, 잘 웃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말을 놓지 않으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거의 하지 않는다.


선물받은 그림. 자랑하기.
아, 상상했던 이미지랑 정말 닮아서, 좋았다.
(그린 사람은 루나벨)

MIST 연재 시작.

2004/04/02 17:39
M.I.ST.

예전 제목 '다른 세계로의 여행'의 리뉴얼 버전. 캐릭터 이름들이 많이 바뀌었다. 주인공 이름은 에윌 들레이프-> 라피르트 크로튼, 루시에타 킴 -> 루시에타 가든, 뉴즈 나우헤 -> 시스 아시스 핸, 프라이 가이트 -> 발터 군츠, 엘리야 세란 뮨 -> 엘레소르 세란 뮨, 에나인 와이스크 -> 루트라 라사르타.

일일연재를 Alpha 할 때 습관을 들여버려서 계속 하고 있다. 하루에 한 화를 올리기 위해서 들이는 최소시간은 2시간 남짓. 그럭저럭 16화까지는 이어지고 있다. 써놓은 1/3 분량의 글로도 이미 3500매(원고지)라서, 이렇게 연재해도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올해 안에 끝냈으면 좋겠다. 이 아이들도 머리속에 너무 많이 묵혀 놓아서.

내가 이 시절에는 꽤 발랄하게 글을 썼었다는 걸 확인하고 놀라고 있는 중이다. 햇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머리카락을 출렁이며 달려오는 소녀라니. (웃음) 게다가 이 아이들이 서로 주고받는 대사가, 지금처럼 무겁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그 때의 느낌을 살리려고 하는 중이다.

라피르트 크로튼이라는 이름이 이제 겨우 입에 익었다. 이번 화에는 이 세계 최고의 미소년인 멜제하 군이 나와서 즐거웠다. 자, 어떻게든 4/15까지는 힘내서 쓰자구.

완결 이후의 공허함

2004/03/16 17:37


이제 뭘 하지?




뭘 해야 하나... 음.





좀, 쉴까.

Alpha 완결 감상

2004/03/11 17:35
원고지 2487매.
A4용지 293장.
챕터수 10개.
연재기간 87일. (일일연재)
연재 화수 90화

끝났습니다. 드디어.
이제 퇴고가 남긴 했지만요.

챕터 제목이나 써놓고 정리해봅니다.

0. Prologue
1. 동쪽에서 부는 바람 (총10화)
2. 세계의 끝으로 들어가다 (총8화)
3. 북쪽에서 부는 바람 (총7화)
4. 무너지는 탑, 사라지는 그림자 (총8화)
5. 한줄기의 샘이 산에서 솟아서 (총14화)
6. 잊혀지는 사람들의 마을 (총7화)
7. 사막에 내리는 비 (총14화)
8. 서쪽에서 부는 바람 (총7화)
9. 하늘 아래 가장 높은 곳 (총6화)
10. 황혼Vesper (총8화)

아마 이정도로 급히 연재하는 일은 한참동안은 또 없을 것 같네요.
일단은 퇴고할 부분도 많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도 굉장히 많긴 하지만..

어쨌든 완결! 아 시원섭섭합니다. : )

80일 연속 연재에 부쳐

2004/03/04 17:33
80일 연속 연재.
앞으로 남은 건 chapter 10 뿐.
현재 분량은 2278매.
완결하면 아마 2400매 정도가 될 것 같다.

완결까지 매일연재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퇴고할 때는, 좀 나은 글이 되었으면...

뭐 일단 이번의 목표는, 이제 가까이 보이니까..
7만8천원, 파이팅!

오토 라이팅

2004/02/12 17:30
그러한 도시는 곧 멸망으로 치달아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꿈꾸는 자들은 생산하는 자들이 아니며 지옥ㅇ이라는 것은 옆에
그저 그렇게 있는 것일 뿐입니다.

어느 순간 경계가 허물어지듯이 아무 것도 남지 앟게 되겠지요
그 때 후회하는 감정이 생기더라도 이미 늦습니다.

그래요. 보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은 한 번도 내게 숙여준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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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서 Alpha의 59화를 쓰다가 퍼뜩 잠에서 깼다.
깜빡 졸았던 듯. 한글 창에는 저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오타도 그대로임)

오토 라이팅의 레벨이 1 올랐다.